안녕하세요. 어제 대한극장에서 실시한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어제오늘 지하철에서만 몇시간을 지낸건지ㄷㄷ.. 한국영화들 전에(영화내용까먹전에) 먼저 쓰겠습니당. 제가 쥬만지 1편을 봤을때가 초등학생?때 공중파에서 더빙판으로 해줬던게 기억이 나는데요. 그때는 정말 영화가 엄청 무서웠어요.. 막 보드게임하는데 그안에 빨려들어가고 동물들나오고 분위기는 으스스하고 ㄷㄷ 두손으로 눈을 가리면서 손가락 사이사이로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 쥬만지는 현대에 맞게 보드게임이 아닌 팩게임? (팩게임도 오래되긴했지만..)형식으로 쥬만지 게임을 풀어나갑니다. 쥬만지의 스토리는 매우 간단합니다. 쥬만지라는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해서 엔딩을 보는것이죠. 단지 게임이 현실이 된다는게 엄청난 문화충격이였죠. 이런 내용은 이번 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랑 랑 까지 관람은 했는데 후기를 못적었네요 ㄷㄷ 다 재밌게본 작품이고, 셋다 한국영화라 많은분들이 관람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날때 올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본 에 대해 후기를 적어봅니다. 이 영화는 굉장히 단순합니다. 미국 뉴저지에 패터슨이라는 동네에 '패터슨'의 일주일 일상이 전부인데요. 주인공 '패터슨'은 버스기사지만 간간히 시간날때 시를 적는 시인?이기도합니다. 영화를 끝까지 보고 든 생각은.. 이 영화 굉장히 '시'같다. 잔잔하면서 일상적인. 하이라이트?랄 특별한 장면도 나오지않고, 우리의 일상같은 아침에 일어나면 아내에게 키스하고, 시리얼을 우유에 담가먹는.. 최근 나오는 영화들은 뭔가 빵빵터지고 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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