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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앞에 추가하고 싶은게 있어서요.
절대로 먹을걸 가지고 들어가지 마세요.
절대로!! 제발 님들 돈아끼시라고 하는말입니다.
(녹여먹기 스킬이 좋으시면 상관없습니당)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저는 블라인드 시사회로 먼저 관람을 했었는데요. 보안이 장난아니더라구요 고앙에있는 그런 금속탐지기랑 보안관련분들이 배치되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입장부터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더군요 ㄷㄷ


아무튼 오늘 오후에 언론시사회가 끝나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저는 저녁에 시사회에 또 당첨이 되서 (롯데시네마님 감사합니당) 저녁에 또 보러갑니당. 그럼 의식에 흐름인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인상적이였던게 영화관이 미친듯이 조용합니다. 사람들이 소리를 안내요. 시사회당시 뒤쪽에 앉았는데, 영사기 돌아가는 소리가 제일 컸엇어요.
오프닝이 정말 기억에 남는데요. 대사가 한마디도 없습니다. 이거 정말 기억에 남구요.
전체적으로 무서운장면은 없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강심장은 아닌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두컴컴하지 기억에남는 무서운장면은 없엇던거같아요.


아 그리고 배우들 연기가 정말 뛰어납니다.
시카리오에 이어서 정말 멋진 연기를 해두신 '에밀리 블런트' 누님. 이번작에서도 정말 미친듯한 연기를 보여 주셧습니다. 아역배우들 또한 하나같이 연기를 잘해줘서 귀엽드라구요. 영화에 방해되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또 '존 크래신스키'는 감독도 하고 배우도 하고 제작에 각본까지. 이번 작품에 신경을 정말 많이 썻다는게 느껴집니다.


로튼토마토 입니다. 아주 싱싱해요.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분위기입니다.
국내 영화 커뮤니티에서도 '최근 몇년동안본 공포영화중에 최고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 까지도 있더라구요. 저도 그중 한사람입니다 ㅋㅋ

영화는 굉장히 짜임새있고, 배우들 연기도 좋고, 소재까지 완벽합니다. 재미있어요.
'맨인더다크'와 좀 비슷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콰이어트 플레이스'쪽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결말은 저는좀 허무 했던거 같아요.
영화관에가서 봐도 후회하지 안을 영화입니다.

아마 100만명은 넘길 수 있지안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